피렌체 여행코스 3일차 피사의 사탑, Trattoria La Gratella

피렌체 3일차 여행코스

우피치 미술관 > 피사의 사탑

 

오전에는 우피치 미술관을 다녀오고 

점심 먹으며 기차표 예매 후 피사의 사탑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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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의 사탑

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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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에서 피사의 사탑은 기차로 넉넉하게 

1시간 정도 걸리고 2가지 방법이 있다.

 

1. 산타마리아 노벨라역 > 피사 중앙역

2. 산타마리아 노벨라역> 피사 산 로소역

 

중앙역은 도보로 25분 걸어야 하고 

피사 산로소역은 5분 정도 걷는다.

 

내가 택한 길은 2번 

산타마리아 노벨라역(Firenze S.M.Novella)에서

피사 산 로소역(Pisa San Rossore) 티켓을 끊었다.

 

 

<기차표 예매는 트랜이탈리아▼>

 

IT - Trenitalia

 

피사 산 로소 역에서 내리면

소매치기가 많다해서 걱정했는데 

오후에 와서 그런가 그림자도 못 봄

 

 

참고로 여기는 화장실이 유료라서 

동전을 미리 들고 오기를 추천함

 

 

피사의 사탑(Torre pendente di Pisa)

이 동네는 정말 저 피사의 사탑 

하나만을 보고 오는 곳

 

 

피사의 사탑(Torre pendente di Pisa)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피사의 사탑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음

 

 

피사의 사탑(Torre pendente di Pisa)

역시 사진은 한국인이다.

굉장히 롱다리로 찍어주셨음

 

여기서 찍는 유명한 포즈가 몇 개 있는데

그럴싸한 비율 맞추기가 쉽지 않아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검색은 인스타가면 기발한 포즈 많음)

 

나처럼 혼자 가지 말고 웬만하면

동행 구해서 가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그렇게 피사의 사탑은 소문대로

사진만 찍고 다시 피렌체로 복귀함 

 

 

피렌체 티본 스테이크 맛집 트라토리아 라그라텔라 (Trattoria La Gratella)

 

티본스테이크 맛집을 나는 자자와

달오스테 밖에 몰랐다.

 

여기는 현지인 맛집이라며 예약했으니

빨리 튀어 오라는 자자 동행분의 톡

 

1일 1 젤라토에 이어 

1일 1 티본스테이크를 먹었다.

 

 

<트라토리아 라그라텔라 (Trattoria La Gratella) 위치▼>

Trattoria La Gratella · Via Guelfa, 81R, 50129 Firenze FI, 이탈리아

 

트라토리아 라그라텔라 (Trattoria La Gratella)

자자(zaza)는 되게 넓고 크고

에너지가 뿜뿜 신나는 분위기라 

대화하려면 서로 목청을 높여야 했는데

여기는 작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트라토리아 라그라텔라 (Trattoria La Gratella)

내가 좋아하는 레어

 

레어 안 좋아하는 사람은 화로에 

좀 더 익혀서 먹으면 된다.

 

자자와 맛 차이는 크게 안 나는데 

미묘하게 뭔가 여기서 먹은 게 좀 더 맛있음

 

 

티본스테이크 쓱싹하고 티라미수도 주문

 

역시 티라미수는 로마에서 유명한  '폼피'보다

이런 레스토랑이 훨씬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