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서 탁락하는 유형과 이유

1. 일관성이 없는 사람
면접 질문을 조금씩 다르게 질문하지만 같은 내용의 질문이다. 처음에 말 한 답변과 동일한지 검증 차 질문을 살짝 다르게 하는것이다.

예를들어 자기소개서에는 꼼꼼한 사람이라고 작성을 해놓고 면접에서 성격의 장단점이 뭐에요? ‘빨리 일을 처리하려다 보니 실수가 잦은 사람입니다.’ 라고 대답한다면 누가봐도 일관성이 없어보인다. 

인성검사를 풀다보면 같은 유형의 질문이 뒤에 또 나오기도하는 이유다.

 

 

2. 남탓만 하는 사람
"회사에서 본인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혹은 "여러 사람과의 협업에서 문제가 발생했던 경험" 을 물어볼수도 있다.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그것을 해결하지 못했을 경우 이유를 ‘누구누구 때문에’ 라고 남 탓을 하기 보다 문제를 나에게서 찾고 환경을 바꿔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

 

예를들어 조별 과제를 하는데 특정인이 술렁술렁 일을하거나 도움이 별로 되지 못했을때 쟤 때문에 일이 진도가 안나간다는 생각보다는 대신 교수님께 특정인이 조사해오기로 한 부분에 대한 조언을 얻는다던가 하는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실제로도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온갖 이유를 가져다 붙이며 'ooo 때문에 내가 일을 못했어'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을 심심치않게 보게되는데 부정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다. 

 

 

3. 배우려는 자세가 없는 사람
이런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목표가 없고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나가는데 자기 혼자 그 자리에 머물며 월급만 축낼 가능성이 높기때문이다.

"실패와 성공경험을 말해주세요" 에서 만약 ‘저는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라고 답변한다면 광탈이다. 그 이유는 사람은 누구나 실패 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느낀점이나 개선해야할점, 다음번엔 이렇게 이렇게 고치면 더 잘 해낼수있다는것들을 배우게 되는데 실패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애초에 목표가 없고 어떤것에 도전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거나 혹은 목표 자체가 너무 낮아서 실패해본적이 없는 사람이기때문이다.

이 사람이 일을 하면서도 계속 나날이 발전해서 우리 회사에 앞으로 도움이 되는 사람인지를 확인하고자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