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설레는 마음과 함께 준비해야 할 것도 많습니다. 비행기 표와 호텔 예약이 끝났다고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실제로 여행을 떠나 보면 사소한 준비물 하나가 여행의 편리함과 만족도를 크게 좌우하기 때문이죠. 이번 글에서는 유럽여행 준비물 체크 리스트를 꼼꼼하게 정리했으니 출국 전에 꼭 확인해 보세요!
✅ 여권 및 필수 서류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확인 필수
- 비자: 대부분 쉥겐 협정국은 90일 무비자 체류 가능 (개별 확인 필요)
- 항공권 & 호텔 바우처: 입국 심사 대비, 종이/모바일로 준비
- 여행자 보험 증서: 긴급 상황 대비 필수
✅ 전자기기 & 충전 용품
- 국제용 멀티 어댑터
- 휴대용 보조배터리
-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 휴대폰 & 충전기
- 현지 유심 or eSIM
✅ 현금 & 결제 수단
- 유로화 소액권 (화장실, 소규모 상점에서 필요)
- 국제 결제 카드 (Visa/Master)
- 유레일 패스 or 교통카드 (기차 여행 시 미리 구매 추천)
✅ 의류 & 신발
- 계절별 옷차림 (레이어드 가능하게)
- 편안한 운동화 (도보 이동 대비)
- 방수 자켓 (런던, 파리 여행 필수템)
- 스카프 & 모자 (보온 + 패션)
✅ 위생 & 화장품
- 여행용 세면도구 (100ml 이하로 준비)
- 손 소독제 & 물티슈
- 기초 화장품 & 선크림 (유럽 자외선 강함)
- 개인 상비약 (소화제, 두통약, 알러지약 등)
✅ 편리한 여행 아이템
- 여행용 파우치 (여권, 카드 분산 보관)
- 캐리어 네임택
- 에코백/접이식 가방 (쇼핑 시 유용)
- 목베개 & 안대 (장거리 이동 숙면 보조)
✅ 안전 대비
- 여권 사본 & 여권용 사진 (분실 시 대비)
- 지퍼백/방수팩 (귀중품 보호)
- 현지 긴급 연락처 메모 (대사관, 호텔 등 오프라인 저장)
저는 가성비 천국 알리익스프레스와 다이소를 최대한 활용해서 장만했습니다. 먼저 폰 메모장에 준비물 체크 리스트를 작성해 놓고 하나하나 준비했어요.



손거울(1500원)
숙소가 호스텔이라면 거울이 화장실에는 있지만, 방안에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방안에 있어도 앉은키가 안 맞거나 내가 차지를 못할 수도 있어서 있으면 좋아요~

세탁비누(500원)
3주간의 유럽 여행이라 속옷만 손세탁하려고 샀었지만 현실은 무지 귀찮고, 손빨래 할 시간도 없어서 가져가지 않는 것을 추천해요. 호스텔 안에 있는 코인 세탁실에서 옷이고 속옷이고 때려 넣고 세탁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도 석회수다 머다해서 피부 예민한 사람이라 샤워 필터기도 가져갔지만, 생각 외로 호스텔 샤워실에 챙겨갈 물건도 많고 귀찮아졌고 피부도 괜찮길래 박스채 버리고 왔네요😂

향수 용기(1000원)
여행하면서도 좋은 향기는 여행 기분을 더 UP 시켜 줍니다~ 평소 쓰던 향수도 용기에 덜어가서 사용하니 좋았습니다.

휴대폰 줄 스트링 고리 (1000원)
이건 내가 뽑는 완전 잘산템 ★1위입니다. 휴대폰 목걸이 줄 형태로 된 것을 가져가는 분들도 있는데, 뭐가 됐던 휴대폰 도난 방지 용품은 유럽 여행 준비물 리스트에 꼭 하나 들고 가야 하는 필수템이에요.
주머니나 가방 안에 넣는 거 절대 금지! 그들은 기술자이기 때문에 홀라당 털어갑니다. 바지 벨트, 가방 지퍼에 달거나 속목에 팔찌처럼 착용할 수 있으며, 저는 속목에 팔찌처럼 편하게 착용하고 휴대폰을 잘 지킬 수 있었습니다.

꿀템 응용! 한 개 더 사서 카드 지갑이랑 제 크로스백 지퍼 구멍에 연결해서 사용했어요. 양쪽 지퍼라 옷핀까지 마무리해 주면 더 좋아요!

비데 물티슈 (1000원)
응아하고 마무리로 해주면 상큼해서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한 사람은 없는 물품이지요~

자전거 자물쇠 (3000원)
유럽여행은 도시 간 이동으로 기차나 버스도 많이 타죠~ 캐리어를 지키기 위해서 자물쇠도 필요합니다.
이게 무게도 가볍고 보관도 용이하고 줄을 잡아당기면 늘어납니다. 위에 자물쇠가 있어서 호스텔 사물함에 쓰기에도 괜찮았어요. 저는 동네 다이소를 4군데나 뒤졌지만 없어서 알리에서 구매했는데 다이소에서 보인다면 꼭 get 하세요.

3 다이얼 자물쇠
호스텔에서 숙박을 하면 개인 사물함을 주는데 자물쇠는 주지 않습니다. 거기서 파는 건 비싸니깐 꼭 다이소에서 한 두 개 정도 준비해 가세요.

섬유탈취제 (3800원)
장기 여행자라면 섬유탈취제도 있으면 유용하게 쓰입니다. 올리브영에서 요즘 뜨고 있는 스너글 섬유탈취제로 가져갔어요. 향이 좋아서 집에 와서도 꾸준히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멀티 어댑터 (4000원)
동네 다이소에 없어서 더 저렴했던 g마켓 주문했는데 사고 나니 다이소에 들어왔어요. 다이소꺼가 퀄리티 더 좋습니다.

휴족시간, 맥리듬
렌즈 오래 낀 날, 비행기 안에서 눈 피로 해소와 숙면을 취하기 위한 온열 안대입니다.
그리고 많이 걸은 날 고생한 다리를 위해 휴족시간을 붙였는데 붙인 자국 그대로 뻘겋게 알러지가 일어났어요ㅠㅠ
(휴족시간은 집에서 피부 테스트해 보고 가져가기를 추천드립니다.)
여기서부터는 알리익스프레스 천원 마트 페이지에서 상품당 2천 원으로 장만한 준비물 리스트
6개 이상 구매하면 할인도 해줘서 더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었습니다.

세면도구 가방 (2000원)
바디샤워랑 로션, 치약, 칫솔, 폼클렌징, 기초 얼굴 화장품들을 담을 파우치입니다. 다이소에도 비슷한 걸 5천 원에 파는데, 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수납공간도 훨씬 좋았어요.
Travel Makeup Bag Waterproof Toiletries Organizer High Quality Women Neceser Bathroom Hook Wash Pouch Hook Makeup Storage Bag -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www.aliexpress.com

속옷 가방 (2000원)
위에는 빤쮸, 아래는 브라 4~5개 정도 들어갑니다.
Portable Travel Storage Bag Multi-function Bra Underwear Organizer Bags Toiletry Cosmetic Case for Outdoor Travel - AliExpress 1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www.aliexpress.com

블루투스 이어폰 (2000원)
파리나 로마는 이어폰을 사용할 일이 별로 없는데 스위스에서 하이킹할 때 좋은 음악과 함께 했어요. 괜히 비싼 거 들고 갔다가 누가 훔쳐 가거나 잃어버릴 걱정하기 싫어서 구매했어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음질은 그냥 그렇지만 쓸만했어요.(단 통화 음질은 최악이니 음악 감상용으로만 추천드려요)

셀카봉 겸 삼각대 (2000원)
혼자 사진 찍고 있으면 외국 애들이 다가와 이거 어디서 샀냐고 많이 물어보고 갖고 싶어 했어요. 알리에서 2달러 한다니깐 깜짝 놀라더라고요ㅎㅎ
다이소꺼는 지지가 잘 안 돼서 휙 쓰러지고 손잡이 당기니깐 뭔가 플라스틱 부서지는 소리도 났는데, 이거는 묵직하고 튼튼한 게 휴대폰 올려놔도 바닥에 지지가 잘 되었습니다.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21000원)
5000mAh짜리인데 가볍고 슬림해서 가방 안에 쏙 넣어 다니기 아주 좋았습니다. ESSAGER라고 나름 인지도 있는 브랜드이며, 맥세이프 충전기 먼저 사용해 보고 괜찮아서 브랜드 믿고 보조배터리도 이 브랜드로 장만했습니다.
Essager Thin Wireless Power Bank Magnetic 20W 5000mAh Portable Fast Charging External Battery for Magsafe For iPhone 16 15 14 13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www.aliexpress.com

카드 동전 지갑 (4000원)
명품 지갑 들고 갈 순 없어서 가방 지퍼랑 다이소 핸드폰 줄 연결해서 쓸려고 구매했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거의 트래블 월렛 카드만 사용했고 현금은 투어나 밥 동행 등 필요한 날에만 현금인출기에서 출금해 사용했습니다.

초음파 벌레 퇴치제 (2000원)
모기향처럼 전원 코드 꼽아놓으면 벌레들이 싫어하는 초음파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베드버그도 없고, 유럽 여행 전 구매라 한국인 실사용 후기가 없었지만 베드버그 예방 차원에서 들고 갔었습니다. 실제로 어떤 호스텔에서는 방이고 화장실이고 비슷한 거 꼽아놓고 있더라고요.

스포츠 타월 (2000원)
잘산템 2위! 호텔이 아닌 호스텔은 타월이 유료입니다. 유럽 장기 여행하며 호스텔에서 숙박을 한다면 타월도 필수 준비물로 챙겨가야 합니다. 물기를 흡수하는 타입이라 몸 닦고 짜서 긴 머리도 말리고 외출 시 침대에 걸어놓고 돌아오면 금방 말라 있어요!

정리 파우치 6개 set (2000원)
캐리어 안에 담아 갈 옷 정리하기 좋습니다.

손저울 (2000원)
유럽여행하면서 도시 간 이동을 저가 항공을 타면서 캐리어를 수화물로 부치면 무게에 따라 비용이 따로 추가됩니다. 귀국행 비행기를 타게 되더라도 쇼핑한 뒤라 무게가 늘어나있을 텐데 가벼워서 챙겨가기 좋아요.

목베개 (2000원)
저 동그란 부분을 누르면 바람이 채워집니다. 입으로 힘들게 안 불어도 되고, 대충 접어서 크로스백에 쏙 넣으면 됩니다.

손톱깎이 세트 (2000원)
유럽 여행 장기 여행자라면 손톱깎이도 꼭 챙겨가야죠! 알리에서 장만했는데 가격 대비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슬리퍼 (2000원)
호스텔에서 숙박인데 슬리퍼 안 챙긴 사람들이 젤 후회하는 물건이 바로 슬리퍼예요. 화장실&샤워실, 공용 식당.. 등 내부 시설 돌아다닐 때 아주 편합니다. 준비물 리스트에 꼭 넣어주세요~

양말 10개 (2000원)
이 양말은 딱히 추천하기는 그렇고.. 퀄리티가 정말 낮아서 한번 세탁하면 늘어나고 보풀 최고인데 막신고 버리고 올 용도로만 ok

미니 우산 (2000원)
내가 여행했던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세 나라 모두 날씨가 변화무쌍한 나라여서 자리 차지하지 않는 미니 우산도 챙겨가야 합니다. 무인양품 2만 원 짜리 미니 우산은 무게까지 완전 깃털 같았는데, 전 그냥 2천 원짜리로 만족해요ㅋ (여유되시는 분은 무인양품 꺼가 당연히 퀄리티가 더 좋아요)

접이식 보조 백팩 (2000원)
나일론 소재로 부피 차지 않고 가벼워서 바닷가나 마트 갈 때 들고 가기 딱 좋았어요. 그리고 이거 매고 있으면 소매치기의 레이더망에서 벋어나더라고요ㅋㅋ
알리에서 구매한 것들은 3개 이상부터 1개당 대략 2~3천 원 하는 천원마트 페이지가 존재합니다. 자질구레한 것들은 다이소보다 더 저렴하고 상품에 따라 퀄리티가 더 좋은 제품이 있습니다.
<알리 천원마트 ▼>
'여행 > 23 'Pari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드베니아트(adveniat paris) 파리 호스텔 후기 (0) | 2025.01.16 |
|---|---|
| 파리 샹젤리제에서 에펠탑 전망대 예약 방문 후기 (0) | 2025.01.13 |
| 파리 센강 바토파리지앵 유람선 예약 탑승 후기 (1) | 2024.07.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