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여행코스 1일차 두오모 통합권으로 쿠폴라 올라간 날

피렌체 오면 꼭 해야할 것!

1. 두오모 성당 쿠폴라 올라가기

2. 티본 스테이크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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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대성당
(두오모 성당 쿠폴라)

2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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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여행 두 번째 도시는 피렌체
오전 기차를 타고 오후에 도착

 

 

1일차 피렌체 여행코스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 > 오스텔라파스텔라 >
두오모 성당 > 자자 > 시뇨리아광장

하늘을 보니 비가 올랑말랑..
그래도 피렌체에 도착한 첫 느낌은 좋았다!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Novella)

로마에서 바티칸을 보고 너무 감격한 나머지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은 밖에서만 보고 
들어가지는 않았다.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Novella)

그래도 예뻤던 이 성당 앞에서 
점심 동행을 기다림
 
 

오스테리아파스텔라(Osteria Pastella)

트러플파스타로 아주 유명한 맛집
먼저 다녀온 친구가 꼭 가보라고 해서
첫날 점심으로 초이스
 
예약도 안 해서 웨이팅이 엄청 길었는데 
운 좋게 5분 만에 테라스석에 착석
 

 

<오스테리아 파스텔 위치▼> 

오스테리아 파스텔라 · Via della Scala, 17 R, 50123 Firenze FI, 이탈리아

 

이탈리아 여행은 뭐니머니해도 낮술~
이것도 마셔봐야 한 데서 주문했는데 
메뉴명은 기억이 안 나고 엄청 써서 미각에만 새겨짐

 

트러플 파스타 - 오스테리아파스텔라(Osteria Pastella)

유명한 맛집이라는 것만 알고 왔는데
이렇게 치즈를 직접 들고 나와
테이블 앞에서 해주는지는 몰랐던 우리는
신이 나서 동영상을 찍었다

보는 재미도 만점!!

그렇게 완성된 트러플 파스타
엄청 느끼해서 느끼한 거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추천
 
 

원래 웰컴주가 있다던데
들어오자마자 술부터 시켜서 그런가 안 줌

그래서 우리만 안 줬다고 동행분이 따졌더니
마무리 술로 리몬첼로를 줬다

마무리 술 리몬첼로도
다들 받는 원래 있던 서비스😂
 
 

그렇게 파스타를 먹고 두오모 성당을 가려는데 
그 사이 비가 내렸다가 그쳤다

 

두오모 성당 = 피렌체 대성당
 
 

피렌체 대성당 앞에서 버스킹 하는 분
비가 오니 사람이 휑하다
 
 

두오모 통합권으로 예약했는데
아직 예약 시간이 남아서 건물 구경
 
동행분은 이미 유럽 여기저기 훑고와서 감흥 없고 
아직 여행 초반부인 나 혼자 감탄 중
 
 

파란 하늘 뭉게구름을 좋아하는 나지만 
비 내렸던 피렌체는 꽤 운치 있고 느낌도 좋았다
 
 

피렌체 대성당(Cattedrale di Santa Maria del Fiore)

두오모 쿠폴라 올라갈 시간이 다가오니 
맑아지는 하늘~ 러키러키!!
일부러 일몰 시간 맞춰서 예약했는데 섭섭할 뻔~

 

 

<피렌체 대성당 위치▼>

 

피렌체 대성당 · Piazza del Duomo, 50122 Firenze FI, 이탈리아

 

피렌체 대성당(Cattedrale di Santa Maria del Fiore)

맑아지는 날씨 때문에 두오모 성당 앞으로
다시 몰려오는 사람들과 투어팀
 
 

피렌체 느낌 물씬 나는 사진 한 장
 
 

피렌체 대성당 입구에 시간 맞춰 줄 슨 사람들
예약제라 5분 정도 기다렸다가 올라감
 
 

입장해서 본격적인 계단 오르기 전 
마음에 안정을 주는 천장화
 
 

힘들어서 중간중간 창문 있는 곳에서 쉬었다.

 

누군가 그랬지..

냉정과열정사이의 두 연인이 못 만난 이유는 

계단이 힘들어서라고ㅋㅋㅋ

 
 

두오모 쿠폴라에서 보는 조토의 종탑(Giotto's Bell Tower)

드디어 다 올라옴

계단 사진은 찍을 기력도 없어서 찍어논게 없네~

 

다음날 가야 할 조토의 종탑도 보이고 
사방이 가리는 거 없이 트여있어서 
피렌체 시내 감상은 여기가 최고다!
 
 

피렌체 대성당(Cattedrale di Santa Maria del Fiore)

파노라마로 찍어서 외곡이 좀 있음

 

 

피렌체 대성당(Cattedrale di Santa Maria del Fiore)

유럽 여행하면 꼭 어디 올라가 

그 도시의 전경을 감상하는데 

피렌체는 여기만의 독특한 감성이 있어서 

제일 기억에 남는다
 
 

두오모 쿠폴라에서 보는 조토의 종탑(Giotto's Bell Tower)

비가 온 뒤라 해가 지는 방향의 하늘은 
먹구름에 붉은빛이 많이 묻혀버렸지만 
그 나름대로 참 예뻤던 피렌체를
감상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예약 못해서 조토의 종탑만 간 사람도 많은데 
피렌체에 왔다면 두오모 쿠폴라는 
강력히! 올라가는 것을 추천함

조토의 종탑은 철조망뷰라 온전히 

피렌체 전경을 감상하기 노답이다.
 
 

피렌체 자자(zaza)

저녁은 피렌체 3대 스테이크 맛집 ZAZA에 도착
 
불친절하다는 리뷰가 많았지만 
 불친절해도 맛만 있으면 된다는 T들이라 
그냥 갔는데 주문한 메뉴 모두 성공!

맛은 당연하고 아주 친절했고 
에너지까지 넘쳐서 즐거웠다
 

<ZAZA 자자 위치▼>

Trattoria Zà Zà · Piazza del Mercato Centrale, 26r, 50123 Firenze FI, 이탈리아

 

트러플 크림 소스 뇨끼 - 피렌체 자자(zaza)

이탈리아식 수제비인 트러플 크림소스 뇨끼
 
낮에 먹은 트러플 파스타는 이탈리아 본연의 맛이었고,  
이게 더 한국인 입맛에 찰떡쿵
 
 

감베리 파스타 - 피렌체 자자(zaza)

감베리 파스타 이거 꼭 시켜라~
아주 주방장을 집으로 납치하고 싶은 맛!
 
 

티본스테이크 - 피렌체 자자(zaza)

아무리 스테이크는 다 맛있다지만 
피렌체에서 먹은 티본스테이크가 제일 맛있어~

앞으로도 잊지 못함
 
 

시뇨리아 광장

배불리 저녁을 먹고 동네 한 바퀴
시뇨리아 광장
 
 

베키오 궁전

시뇨리아 광장 앞 베키오 궁전
 
 

며칠 뒤 여기서 우피치 미술관 투어 가이드님을 만나 
이 분수와 동상에 대해 설명을 들었었는데 
지금은 새까맣게 잊어버려 생각이 안 남
 
 

피렌체는 동네 곳곳에 버스킹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 동네의 묘미~
 
 

피에트로 타카의 멧돼지 청동상 - 시뇨리아 광장

코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멧돼지 청동상에서 
모두들 코 쓰담쓰담하고

앞으로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해산~ 

 

두오모 쿠폴라+조토의종탑 통합권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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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역사·문화명소 - 피렌체 브루넬레스키의 돔 등반 입장권 & 대성당

 

 

조토의종탑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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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여행코스 2일차 조토의 종탑, 중앙시장 곱창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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