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베니아트(adveniat paris) 파리 호스텔 후기

파리 호스텔을 정할 때의 기준도 역시

1. 위치 & 교통(역에서 가까울 것)
2. 깨끗할 것(베드 버그 걱정)
3. 적당히 저렴한 가격

이를 충족시키는 호스텔을 알아보니 

더피플파리마레와 아드베니아트 파리 

두 곳으로 축약됐다.

둘 중 더 저렴한데 위치가 더 좋아서

최종 결정은 아드베니아트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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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베니아트 파리 호스텔

숙박일 : 23.5.3~5.9 (6박)
가격 : 300€ (도시세 6€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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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6인실을 예약했는데,
오래 머물러서 그런가
체크인하니 2인실로 업그레이드를 해줬다.
제일 저렴했던 공홈에서 예약

 

 

<adveniat paris 공홈>

환영 - Adveniat Paris

 

 

<adveniat paris hostel 위치>

아드베니아트 파리 · 10 Rue François 1er 10, 75008 Paris, 프랑스

위치는 정말 좋다. 지하철역도 3분 거리이고
버스정류장도 3분 거리이다.

샹젤리제 명품 쇼핑하는 동네라 그런지
조용하고 차분하고 깔끔.
(구걸하는 사람이나 노숙자 없음)
캐리어 끌기 좋은 양지 바른길

 

 

 

 

센강 바로 앞이라 밤 10시, 11시
알람 맞춰 놓고 뛰쳐나가
1일 1 빤짝이 에펠이 가능했다.

 

 

먼저 아드베니아트 파리 호스텔의
최대 단점은?

1. 아침 10시 30분~ 오후 4시 무조건 외출
(늦잠 불가)

2. 근처에 마트가 없음
(걸어서 15분 거리)

3.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식당의 부재
(고급 레스토랑까지도 15분 거리)

4. 술 반입 금지

 

장점은 아시다시피 위치다 위치!

 

그리고 분위기는
강제 외출과 술 금지령이 있어서인지
가족이나 단체 손님이 많았고
다들 잠만 자는듯 조용했다.

 

 

 

내 침대만 찍어봤다.
저 이불 베딩을 셀프로 해야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대충 걸쳐만 놈

그리고
2인실로의 업그레이드라 행복한 마음은 잠시..
옆에 코골이 대마왕 할마시 당첨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잤다ㅠ

다른 도시에서 혼성 10인실 쓸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쾡해진 눈으로 파리 여행 4일차에

퇴실하셔서 나머지 3일만 딥슬립 

 

무튼
다인실과 다르게 2인실은 샤워실이
방안에도 따로 있어서 편리했고
나름 세련되고 깔끔했다.

화장실은 똑같이 외부 공용이다.
의욕을 잃어서 사진이 없다.

그리고 2인실에는 방안에
드라이기가 비치되어 있다고 했는데 없네?

디파짓 걸고 빌리러 아침 일찍 데스크에 가도
6박 내내 품절이라
머리를 한 번도 말릴 수가 없었다.
가뜩이나 추운 파리였는데..

 

 

조식은 공홈 예약자는 무료다.
간단하게 빵과 커피, 주스만 제공된다.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크루아상에 비하면
맛은 없었지만 무료라는점~

 

 

가격 대비 위치만 좋아서 

파리 최고 가성비 호스텔로 인정한다.

 

에펠탑, 개선문, 루브르박물관.. 등

웬만한 랜드마크는 2~30분 내에 걸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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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가격 대비 soso
에펠탑에대한 환상이 없다면 다른 곳으로~
다 필요 없고 나는 가격 대비 위치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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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나하고는 스타일이 안 맞는
아드베니아트 파리 호스텔

올해 또다시 유럽 여행 계획을 짜며
파리를 낄지 말지 고민 중인데,
다시 가게 된다면 마트나 브런치집 가깝고,
중간에 들어와서 쉬기도 하고,
맥주 한잔으로 하루 마무리 할 수 있는
다른 호스텔을 예약할 거다.

참 와이파이가 안 터진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개선을 한 건지 빵빵하게 잘 터진다.